양용모(가운데)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8일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온라인 바카라방위산업전(MADEX) 2025’의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국방일보 제공)
양용모(가운데)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8일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온라인 바카라방위산업전(MADEX) 2025’의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국방일보 제공)

해군은 2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17회 온라인 바카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유롭고 열린 바다, 공존과 번영을 향한 힘찬 항해'를 주제로,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의 해양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온라인 바카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정부와 군, 학계, 연구기관 및 온라인 바카라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 중인 외국군 대표 등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바카라은 해양안보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다자간 해양안보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로, 지난 198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양용모 온라인 바카라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의 항해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공동의 번영을 위해 요구되는 협력의 핵심은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구현하는 '협력 구축과 발휘'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양 총장은 "인도·태평양이 열린 바다, 공존과 번영의 터전이 될 것이며, 오늘 개최되는 온라인 바카라이 역내 국가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바카라은 28∼29일 벡스코에서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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