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토토 카지노착공식이 30일 열렸다.
러시아 연방정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가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토토 카지노을 가로지르는 도로 교량 건설 착공을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 측에서는 박태성 내각 총리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토토 카지노 전체 길이는 약 850m이고, 이 가운데 300m는 러시아가 건설한다. 러시아는 2.4km의 진입도로도 건설할 계획이다.
통일부는두만강 자동차 토토 카지노 공사구역의 24일과 29일자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24일과 비교해 29일북한 측공사구역에는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식별됐으며, 러시아 지역에는 착공식 행사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 3개 동과 헬기장이 설치됐다.
이번 북러 두만강 자동차 토토 카지노 건설은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북한 방문 계기에 김정은 북한 총비서와 합의한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육로 교역 인프라는 1959년 개통한 철도교 1개에 불과하다. 그간차량 통행이 제한됐던만큼 이번 토토 카지노 공사로 양국 간 교역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러 밀착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초로 자동차 토토 카지노 건설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북중 물류 인프라에 비해 토토 카지노 인프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며, "향후 토토 카지노관계가 북중관계를 대체 또는 의미있는 수준으로 보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대외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97%에 육박하며, 러시아는 1.22%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