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참전용사들에 신년 편지..."안타까운 희생은 피하시오"
北, 8월 1일 카지노사이트추천 유해 20구 봉환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러시아 카지노사이트추천 군인들과 전사자 유족들을 초청해 국가표창식을 열고 애민 지도자의 모습을 선전했다.
카지노사이트추천 조선중앙TV는 22일 카지노사이트추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을 보도했다.
방송에는 김 총비서가눈물을 머금고 참전 용사들과 카지노사이트추천들에 직접 표창을 수여하는 모습과, 수여식을 마치고 슬퍼하는 유족들을 끌어안고 위로하는 모습 등이 송출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연설에서 "이 자리를 빌어 해외 군사작전에 참가하여 고귀한 생을 바친 열사(카지노사이트추천)들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며, 평양에 이들의 희생을 기릴 기념비를 건립할 것을약속했다.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연회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카지노사이트추천 군인들의 실제 참전 모습이 영상으로 나타났다. 연회 참가자들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영상 속 군인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김 총비서가 이들에 보내는 2025년 신년 친필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는 "목숨을 버려도 명예를지킬 것"이라면서도 "진정으로 나를 생각한다면 안타까운 희생은 가능한 피하시오"라 적혔다.
또, "동무들이 강고한 전투 포화 속을 헤치며 피를 바쳐 조국의 번영과 명예를 지켜주고 있기에 나라의 발전환경은 굳게 지켜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 나라 모든 가정과 국민들은 그 혜택을 크게 받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TV에서는8월 1일에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카지노사이트추천군 전사자 유해 20구 봉환식 모습도 방송됐다.
김 총비서는 애통한표정으로 러시아 항공기에서 내려지는 유해를 맞았다. 인공기로 감싸진 관들의 운구 행렬이 끝나자 김 총비서는 직접 관을 어루만졌다.
지난 6월에도 카지노사이트추천은 김 총비서가 직접 유해 봉환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 4월 북한군의 러시아 카지노사이트추천을 처음 공식 인정한 후,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부각하는 한편, 참전용사들을 영웅화하고 있다. 민심 이반을 경계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