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최근 국지성 호우와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렸다"며 "슬롯 머신영향을 극복하고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20일기상수문국의 자료를 인용해 "16일부터 평안북도, 자강도 부근에서 강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여러 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앞으로 슬롯 머신에 의한 위험도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농업부문 일꾼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게 하고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 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현 시기 자연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과업은 없으며,최대로 긴장각성해 완강하게 노력하면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일각일초를 헌신적인 투쟁으로 이어감으로써 자연의 도전으로부터 귀중한 농경지와 농작물을 끝까지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문은 이날 별도의 슬롯 머신에서 "각지의 농업부문에서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농경지 침수방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북도시, 군 농업부문 일꾼들이 큰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철저한 대책을 세워가고 있으며, 평양시의 농업부문도위험한 고비에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