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슬롯사이트사이트을 활용 중인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이 군의관으로부터 진료 및 처방을 받고 있다.(사진=육군 제공)
슬롯사이트사이트을 활용 중인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이 군의관으로부터 진료 및 처방을 받고 있다.(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20일 슬롯사이트사이트 노후장비 교체 및 개선 사업을 통해 격오지 부대 장병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76곳의 슬롯사이트사이트 중 56곳의 노후 장비를 대폭 교체했다. 그 중 6곳은 부대개편과 사용자 수요에 맞춰 운용장소를 이전했다.

격오지와 훈련장 등에 8곳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총 84곳의 슬롯사이트사이트을 완비했다고 육군을 밝혔다.

‘슬롯사이트사이트’은 군의관이 미배치된 격오지 장병들의 진료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육군에 도입된 체계이다.

이 슬롯사이트사이트이 설치된 부대는 화상을 통해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 군의관에게 24시간 진료받을 수 있다. 군의관 지시에 따라 의료장비를 활용한 환자 상태확인 및 진료 결과에 따른 의약품 처방도 가능하다.

슬롯사이트사이트은 처음 도입 후 많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장비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육군은 이번 장비 교체로 ▲의료접근성 향상 ▲응급환자(후송대상)에 대한 신속한 의료대응 ▲원격슬롯사이트사이트 품질개선 ▲전투준비태세 및 교육훈련 여건 강화 등 4가지 분야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육군은 이번 슬롯사이트사이트 확대를 통한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추가적인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투입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슬롯사이트사이트의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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