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위)과 이스라엘(아래) 메이저카지노경보 조정전후 지도(사진=외교부)
이란(위)과 이스라엘(아래) 메이저카지노경보 조정전후 지도(사진=외교부)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를 고려해 14일자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메이저카지노(2.5단계)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양국의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메이저카지노로 격상됐다. 기존일부지역에 대한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이스라엘 및 이란 메이저카지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르면 메이저카지노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 또는 그 징후가 나타난 경우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할 수 있다.

메이저카지노의 행동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며, 구체 내용은 제반 사항을 고려해 결정된다.

앞서, 메이저카지노은13일(현지시간) 새벽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했다. 베냐민네타냐후 메이저카지노 총리가이란에 대한 공격 지속 의지를 밝혀, 중동 지역은전운이 감돌고 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메이저카지노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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