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평안남도 탄광에서 40여개 청년돌격대가 연간, 상반기 경제슬롯을 완수하고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12일 "평안남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올해초 5개년슬롯 완결을 위해 청년돌격대가 앞장서 나가도록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입석탄광 돌격대에서는 연간 인민경제슬롯을 먼저 수행했으며,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와천성청년탄광 청년돌격대에서도 굴진슬롯을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득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득장청년탄광 돌격대도 1.4분기 슬롯을 먼저 수행했으며,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 용림탄광 청년돌격대에서도 5월까지는 상반기굴진슬롯을 초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달 말 열리는 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주요 기업소의 목표 슬롯 달성 소식을알리면서 생산 의욕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