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장관, 우리카지노추천 대표단 접견 모습(사진=외교부)
조태열 장관, 우리카지노추천 대표단 접견 모습(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참석차 방한한 아소 유타카 우리카지노추천 부회장 등 우리카지노추천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 경제협력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일한경제협회가 그동안 우리카지노추천 기업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기회 창출에 큰 역할을 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최근 어렵게 개선된 한일 간 우호협력의 모멘텀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카지노추천 재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급변하는 통상 환경으로 인해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카지노추천이 정·재계 차원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한미일 3국 협력의 틀 안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정관은 또 "현재 일본에서 개최중인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관이 미국관, 이탈리아관과 함께 톱3 인기관으로 자리잡았고, 한국의 날(5.13.) 행사에 많은 일본인들이 보여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카지노추천 간 우호적 분위기가 강화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에도 일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소 부회장은 "엄중한 세계 정세 속에서 한일 간 우리카지노추천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한일 고교생 캠프와 주한일본기업의 한국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등 우리카지노추천 간 경제협력을 위한 일한경제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아소 부회장은 우리카지노추천 관계의 미래를 위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인적교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카지노추천이 저출산·고령화, 공급망 위기 등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했다.

다음달 일한경제협회 회장에 취임하는 코지 아키요시 차기회장은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하에서 한일 우리카지노추천이 다자무역체제 수호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동으로 ASEAN을 비롯한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우리카지노추천 관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한일경제인회의'가 1969년 제1회 회의 이후 지난 5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됨으로써 우리카지노추천 관계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이치 대사는 "조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 간 튼튼한 신뢰관계 하에서 우리카지노추천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조 장관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카지노추천 외교부 간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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