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조슬롯사이트사이트 결성 70돌 기념 중앙대회(사진=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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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슬롯사이트사이트합회(조슬롯사이트사이트)이 김정은 총비서에게 재일동포들의 권익옹호와 새세대의 육성, 동포사회의 민족성 고수 등 3대주력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슬롯사이트사이트중앙상임위원회는 27일 슬롯사이트사이트 결성 70돌을 맞아 김정은 총비서가 서한을 보낸데 대한 답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슬롯사이트사이트은 "김 총비서가 슬롯사이트사이트 결성일을 맞아 첫 세대 슬롯사이트사이트일꾼과 유명무명의 재일조선인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시해 주고 허종만 의장과 박구호 제1부의장 등 슬롯사이트사이트일꾼과 모든 기층조직 일꾼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고 전했다.

"교육일꾼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도 감사를 주었고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들까지 축복해 준 친어버이의 사랑과 배려에 북받쳐 오르는 격정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24일 조슬롯사이트사이트결성 70돌을 맞아 조슬롯사이트사이트과 재일동포들에게 서한을 보내 "제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역사를 써나가자"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서한에서 "복잡다단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민족적 애국운동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슬롯사이트사이트(조슬롯사이트사이트)과 재일동포들의 공적은 주체적 해외교포 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슬롯사이트사이트 결성 80돌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우고 슬롯사이트사이트을 동포대중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슬롯사이트사이트은 새로운 투쟁기에 한해 한해의 발전 계단을 착실히 밟으면서 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새세대들을 훌륭히 키워내며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민족교육의 권리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동포 자녀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보장하자고 해도 민족교육의 권리문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슬롯사이트사이트의 최고 권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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