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후원사의 로고가 달린 국가대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입은 북한의 축구선수 한광성 사진이 공개됐다.
중국 인랑체육회사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대표팀이 북한의 제3차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에서 인랑체육회사가 후원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입고 출전한다”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경기인 9월 5일부터 인랑체육회사의 로고가 적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인랑체육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24일 북한 축구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북한 남녀 축구 국가대표님의 공식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RFA(자유아시아방송)은 대북제재 위반일 수 있다며, 2016년 3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체육 장비를 북한으로 이전이 금지된 사치품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애런 아놀드 영국 합동군사연구소(RUSI) 선임연구원은 “만약 이 회사가 북한에 돈을 송금하거나 북한과 합작했다면 제재위반이 될 수 있다”면서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사치품일지는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 요르단과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27일, 30일 두 차례 가진 친선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는 인랑체육회사의 로고가 보이지 않았다.@.
관련카지노 게임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