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팀이 17살미만 파라오 슬롯경기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여자축구팀이 U17 파라오 슬롯경기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내각이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17살미만 파라오 슬롯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축구선수단 선수와 감독을 위한 환영 연회를 마련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전날옥류관에서 열린 환영 연회에는 김명훈내각부총리와 김일국체육상, 축구협회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 등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꾼(간부), 파라오 슬롯축구선수단 선수, 감독들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명훈 내각부총리는 축하연설을 통해 파라오 슬롯축구 감독과 선수들을 축하하고, "국제경기에서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전일청 파라오 슬롯는 답례발언에서 "훈련에 계속 박차를 가해 훌륭한 경기성과로 보답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17살 미만 파라오 슬롯경기대회에서일본팀을 1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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