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모습(사진=메이저사이트)
메이저사이트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모습(사진=메이저사이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메이저사이트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사이트 안보리 긴급회의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에콰도르, 몰타,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이 회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사이트은 21일 오후 10시 43분경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메이저사이트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23일 “메이저사이트의 정찰위성 발사가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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