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최근 열린 '2023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고공강하슬롯 사이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리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여군 대표팀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슬롯 사이트은 31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여군 대표팀을 만나 "이번 성과는 특전사 요원으로서 평소 실시해왔던 극한의 체력단련과 실전에 가까운 고난도 훈련 덕분"이라며 "순위와 수상 여부를 떠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이번 슬롯 사이트를 통해 우리 군의 전투역량을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특전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여군 대표팀 지난 15~21일 스페인 무르시아주 산하비에르 공군기지에서 열린 CISM 고공강화슬롯 사이트에서 4인조 상호활동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2위, 스타일강하 개인 2·3위 및 개인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둬 여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995년 우리 군이 세계군인강하선수권슬롯 사이트에 처음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