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개최한 에볼루션 바카라에 의한 납치 문제 관련 회의에서 미국은 에볼루션 바카라에 납북자들을 모두 송환하라고 촉구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납치 문제'를 주제로 한 유엔 화상 회의에서 "우리는 에볼루션 바카라 정부에 모든 피해자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고 VOA가 30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먼저 에볼루션 바카라은 모든 납치된 사람들과 불법 구금된 이들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은 자국민이 에볼루션 바카라의 강제실종과 미송환 전쟁포로의 희생자가 된 한국과 일본 등 모든 나라들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심각한 불의가 해결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카네 기미히로 주유엔 일본대사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 브리핑을 통해 에볼루션 바카라의 인권 상황을 공식적으로 다룰 때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보리가 납치 문제를 포함한 에볼루션 바카라의 인권 침해와 유린, 그리고 이것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의해야 한다"며 "이런 조치가 국제 사회의 공동 의지를 강화하고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준국 주에볼루션 바카라 한국대사는 "납치 문제의 시급성과 수십 년에 걸친 공동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이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진전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사국으로서 한국은 에볼루션 바카라 인권 문제를 안보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치 파이필드 주유엔 호주대사는 "호주는 에볼루션 바카라에 의한 납치와 외국인 강제 실종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해 왔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데 대해 매우 우려한다"면서 "에볼루션 바카라 정부가 납치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자국민의 인권과 안위를 우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올로프 스코그 주에볼루션 바카라 유럽연합(EU)대사도 "우리는 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을 때까지 에볼루션 바카라 결의안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볼루션 바카라은 지난 28일에도 외무성 일본연구소 리병덕 연구원의 입장을 통해 “일본 사람들이 말하는 납치 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의 아량과 성의 있는 노력에 의해 이미 되돌릴 수 없이 최종적으로 완전무결하게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유럽연합(EU)이 공동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