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원에서 북한에 무료 슬롯 사이트 납북자의 조속한 송환과 배상을 촉구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발의됐다.
민주당의 질 도쿠다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브랜던 윌리엄 하원의원이 ‘북한에 의해 납치된 무료 슬롯 사이트들을 위한 정의를 모색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31일 보도했다.
이번 결의안은 7월 26일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됐으며, 북한이 납치한 무료 슬롯 사이트 및 모든 외국 국적자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안은 북한이 무료 슬롯 사이트들의 유해를 송환하고 숨진 모든 무료 슬롯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명시했다.
또 적절한 보상과 사과를 할 것, 납치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은 “2002년 9월 북한은 무료 슬롯 사이트 납치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모든 납북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고 명시적으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2002년 10월, 24년 동안 억류 후 일본으로 송환된 납북자는 5명에 불과했다”고도 적었다.
지난 5월1일 민주당의 메이지 히로노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도 동일한 내용의 무료 슬롯 사이트을 상원에 발의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납북 무료 슬롯 사이트 피해자가 17명이며 이들 가운데 5명만 2002년에 귀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무료 슬롯 사이트 납치 피해자는 모두 13명이며, 이중 5명은 귀국했고 나머지 8명은 사망해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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