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사자는 북러 국경 두만강 다리 건설 기념 선물"
노동신문 "북러, 다방면적인 왕래와 접촉 확대강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모스크바와 슬롯사이트사이트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에서 내린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타스통신 영상 갈무리)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모스크바와 슬롯사이트사이트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에서 내린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타스통신 영상 갈무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첫 직항 여객기가 슬롯사이트사이트에 도착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28일(현지시간) “7월 27일 오후 7시 30분(모스크바 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이륙한 항공편이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모스크바 시간 오후 3시 30분) 슬롯사이트사이트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슬롯사이트사이트 공항에서는 엄숙한 환영식을 거행했으며, 러시아 대표단과 모든 승무원은 꽃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귀국편은 7월 29일 오전 9시(슬롯사이트사이트 시간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달 초, 러시아 연방항공운송청은 노르드윈드 항공에 모스크바-슬롯사이트사이트 정기 항공편 운항 허가를 발급했다.

북한 노동신문도 29일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다방면적인 왕래과 접촉이 날로 확대강화되고 있는 속에 슬롯사이트사이트-모스크바 직항로 운영이 재개됐다"며 "전날 첫 비행기가 도착한슬롯사이트사이트국제비행장에서 직항로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슬롯사이트사이트과 모스크바를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가 슬롯사이트사이트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북한 주민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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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렉산드르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슬롯사이트사이트에 도착해 북한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회담하면서 “슬롯사이트사이트동물원에 새끼 사자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은 새끼 사자는 러시아-북한 협력위원회가 러시아 연방과 북한 국경에 있는 두만강 다리 건설을 기념하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코즐로프 장관은 또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의 만남에서 사냥꾼을 묘사한 은과 마노로 만든 작품과 개인 문서를 선물하고, "우리는 김정은 동지가 자국에서 사냥을 매우 존중한다는 것을 안다”며, “이는 추모와 존경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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