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에서 온라인 슬롯에 대비해 강하천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회령시에서 온라인 슬롯에 대비해 강하천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온라인 슬롯에 적극 대처하자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11일 "세계의 곳곳에서 때없이 온라인 슬롯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북한지역에서도 지난 8일 여러 지역에서 무더위주의경보가 발령되고 며칠동안 고온현상이 기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앞으로의 며칠동안에는 불안정한 대기와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고 북부내륙의 국부적 지역에서는 한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 것이 예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이 기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온라인 슬롯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출 것을 초미의 과제로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온라인 슬롯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박두하고 있는 오늘 심각한 문제로 되는 것은 아직도 일부 일꾼들 속에 의연히 남아있는 만성적이고 요령주의적인 관점과 실속이 없고 책임감이 결여된 거충다짐식의 일본새"라며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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