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올해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일 80주년을 기념하는 바카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동향이 또 다시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10일(현지시각) 북한 군인들이 바카라 게임 훈련을 위해 미림 비행장에 대거 집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6월에80대 이상의 군용 트럭이 주차된 데 이어, 지난 9일 최대 150대의 트럭이 추가로 도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향후 몇 주 동안 더 많은 군용 트럭과 수천 명의 병력, 무기 발사 차량들이 대형을 짜고 훈련하는 모습도 포착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카라 게임 비행장 현대화 작업도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올해 80년을 맞은당 창건일을성대하게 바카라 게임하고 있는 징후는 연초부터 나타났다.
통일부는 3월 "북한이 이 행사를 상당히 대규모로 준비하려고 하는 동향이 있어 예년보다 (규모가) 작을 것 같지 않다"며,"바카라 게임 및 대집단체조를준비하는 동향들이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주의 친선국가들, 단체들을 적극 초청하고 있다"고 말해,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고위급 인사를 보낼 지도 관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