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최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유튜버의 영상에서 ‘봉인된 맨홀’이 포착됐다.
영국과 러시아의 유튜버, ‘매트와 줄리아’(Matt and Julia)는 지난달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가 돌아와 지난달 11일 ‘2025년의 북한 내부’(Inside North Korea in 2025)라는 영상을 올렸다.
‘매트와 줄리아’가 지난달 3일 북한에 도착해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마라톤 참가 전날까지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시 중심가를 관광하는 내용이 담긴 이 영상에서 ‘봉인된 맨홀’이 포착됐다.
북한의 만수대예술극장과 인민대학습당 인근의 분수 공원에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맨홀’을 발견한 유투버 줄리아는 “(북한에서는) ‘맨홀 뚜껑이 왜 봉인돼 있지?’와 같은 사소한 모든 것들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일성경기장을 출발점으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시내를 달리는 마라톤 영상에서도 종종 맨홀들이 발견됐지만 봉인된 상태는 아니었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출신 탈북민 김나현(가명) 씨는 9일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에서 거주할 때 봉인된 맨홀은 본적이 없다”며 “다만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중구역 쪽에는 일반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기관들이 모여 있어 이와 관련돼 있는 것 같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이어 “일반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은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로 며칠동안 방치돼 있기도 했다”며 “적어도 이번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마라톤을 위해 맨홀을 봉인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9일 “2010년대 후반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호위사업 차원에서 김일성광장 주변의 맨홀이 모두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2019년 8월 이전부터 맨홀이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돼 있었다”며 “현재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이 같은 조치가 확대됐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