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시민단체가 메이저카지노과 러시아 등을상대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시민단체 ‘드루크아르미야(DrukArmiya)’는 12일(현지시간) 지난주 우크라이나 법원에 메이저카지노과 러시아, 벨라루스, 이란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
드루크아르미야는 “이들 국가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현재 러시아의 침략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으며, 메이저카지노이 러시아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군과 민간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강조했다.
또 “메이저카지노이 우크라이나군에 무기와 병력을 제공하여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메이저카지노제 무기가 민간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이크 볼노브(Jake Volnov) 드루크아르미야 대표는 12일 “우리는 분명히 러시아의 침략 피해자”라며 “이렇게 된 상황에서 메이저카지노은 우크라이나의 적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메이저카지노의 무기와 군인들은 우리 군인들을 죽였고, 이들은 러시아의 침략 작전의 일환으로 사용됐더”며 “메이저카지노의 핵 무기와 미사일 위협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상 금액으로 상징적인 190경 흐리브냐(미화 약 4경 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협상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법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소송은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