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바카라 토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바카라 토토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바카라 토토+3(한중일) 정상회의, 한-라오스 정상회담 및 MOU 서명식 등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바카라 토토 정상회의에서 한-바카라 토토 연대구상을 발표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 바카라 토토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한-바카라 토토 관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는 바카라 토토이 이제까지 대화 상대국 11개 나라 중 다섯 국가와만 맺은 특별한 관계다.
이에 따라 한국과 바카라 토토의 관계는 정치, 안보, 교역, 투자 협력이 더 견고해지고 미래 세대 교류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이버,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에 걸친 다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바카라 토토+3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바카라 토토+3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일 바카라 토토에서는 구체적인 양국 현안보다는 그간 한일 관계 과정을 비롯해 향후 양국 관계 설정 등 큰 틀에서 대화가 오갈 전망이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 바카라 토토과 관련해 "짧은 회의를 계기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국 정상이 그동안에 2년 동안 이루어진 한일 관계의 경로를 좀 함께 되짚어보고 특히 수교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한일 관계가 어떻게 새롭게 출발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문제의식 정도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미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바카라 토토 외에도 캐나다,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과 양자 회담을 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