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슬롯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의 위협이 이전과 같은 수준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슬롯 대통령은 미국 시사잡지 타임즈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북핵 상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것(슬롯)이 더 위협적이라고는 보지 않으며, 북한은 해결해야 할 다른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했다”며 한국과 일본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화해한 것과 일본이 국내총생산(GDP)의 3%를 국방에 투자하는 것을 언급했다.
슬롯 대통령은 “이용할 수 있는 핵무기가 있는 한 항상 문제가 될 것”이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막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트럼프가 3년 전이나 5년 전 북한 핵무기, 또는 다른 지역의 핵무기를 통제하기 위한 협정을 맺는 노력을 하지 않고 백악관을 떠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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