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슬롯사이트 지니대사와 면담하고 남북 평화를 위한 슬롯사이트 지니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슬롯사이트 지니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평양에 대사관이 있는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슬롯사이트 지니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이미지의 나라"라며, "특히 인도주의적 국제평화노선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데르손 대사는 "한국과 슬롯사이트 지니은한국 전쟁 이후에도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맺어왔고 슬롯사이트 지니은 한반도에 오래 기여해왔다"며, "오늘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무역·투자·혁신·안보 등 매우 광범위한 협력 의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슬롯사이트 지니은 북한과 가장 먼저 외교관계를 수립한 서방국가이다. 동시에 중립국감독위원회를 구성하며, 북한과 서방을 잇는 가교로 역할을 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평양에 복귀한 서방국가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