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까지 북한에 카지노 토토한 정제유를 약 22만 배럴로 보고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중국의 대북 정제유 카지노 토토 현황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북한에 약 8만 7천 배럴의 정제유를 카지노 토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2일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한 세부 카지노 토토 내역은 지난해 9월 2만 9천778배럴(3천574톤), 10월 1만 8천154배럴(2천179톤), 그리고 11월에는 3만 8천527배럴(4천625톤)이었다.
12월 정제유 카지노 토토은 아직 보고하지 않았다.
이로써 중국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북한에 카지노 토토한 정제유는 약 21만 9천 배럴로 집계됐다.
2022년 같은 기간에 카지노 토토한 10만 5천 배럴에 비해 2배 늘어났다.
지난해 러시아가 북한에 카지노 토토한 정제유는 8만 3천 배럴로 보고됐다.
이로서 지난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카지노 토토받은 물량은 유엔의 연간 대북 정제유 반입 허용치인 50만 배럴의 65%를 차지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 등은 공식으로 보고된 물량 외에 실제 북한에 반입된 카지노 토토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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