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카지노 사이트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서 한국이 여전히 추가 군사 능력을 확보하고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카지노 사이트은 7일 자신이 재직 당시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나는 일관되게 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VOA에 밝혔다.
에이브럼스 카지노 사이트은 “동맹 간 조건 기반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COTP)에 대한 나의 견해는 잘 문서화돼 있다”며 “이 같은 전환 계획은 지난 2015년에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일부로 양국 국방장관이 승인하고 서명한 것”이라고 상기했다.
앞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 “지난 2020년 10월 미국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한 에이브럼스 카지노 사이트의 발언에서 미국은 전작권 전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썼다.
부 전 대변인은 또 “에이브럼스 카지노 사이트은 당시 한국이 핵심 군사능력을 확보하는데 4~6년이 소요된다”며 “미래연합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실시보다 먼저 핵심 능력부터 구축하라고 막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에이브럼스 전 카지노 사이트은 조건 기반 전작권 전환 계획은 한미 양국 정부에 의한 합의 사항임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군이 연합방위를 주도할 준비가 돼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충족해야 할 상호 합의된 3가지 조건 중 두 가지는 한국이 여러 특정 주요 군사 능력을 획득하고 배치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난 2021년 카지노 사이트을 떠날 당시 일부 역량을 획득하고 배치하는 데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나머지 역량을 획득하고 배치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작업들이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 전 대변인이 자신의 견해를 막말로 일컬은 것과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있었던 발언 내용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그가 한국 방첩사령부의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에이브럼스 전 카지노 사이트은 “정확한 경위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