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업체가 북한 여성 바카라 토토 2천 명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NK뉴스는 “러시아의 한 채용업체가 주당 최대 2천 명의 북한 여성 바카라 토토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광고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본사를 둔 스타타프(Startaff)는 9월 5일 공개 입찰 플랫폼에 입찰한 결과, 북한 바카라 토토들을 봉제 산업, 농업 단지, 마감 및 도장 작업에 배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 국민의 해외 소득 창출을 금지하고 2019년 말까지 해당 바카라 토토들을 송환할 것을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397호에 위배된다"고 매체는덧붙였다.
2022년 설립된 스타타프 지난 12월 기준 57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인력 조달 외에도 건설, 화물 운송, 과일 거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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