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애틀랜타 총영사관-미 이민단속국 협의체 구성 합의
메이저카지노자 B-1 비자 여전히 유효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한국 배터리 공장을 단속하고 직원들을 메이저카지노했다(사진=ICE 영상 갈무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한국 배터리 공장을 단속하고 직원들을 메이저카지노했다(사진=ICE 영상 갈무리)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메이저카지노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이 전수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요인, 비자 발급 배경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메이저카지노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속 당시 우리 근로자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 부당하게 체포·구금된 이들은 누구인지, 구금시설 안에서 어떤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아직은 팩트파인딩(fact finding·전수조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과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며 미국 측에 추가로 제기할 요구 사항이 있으면 제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수조사는 기업주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 귀국자가 공개한'메이저카지노일지'에 따르면,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미란다 원칙' 고지 없이 체포했으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고, 메이저카지노시설은 매우 열악했다.

다만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영사접견 당시에는 파악하지 못했다.근로자들이 어떤 비자 자격으로 근무하고, 현장에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등을 조사하기에는 영사 접견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었다는 것이다.

메이저카지노 당국자는 정부가 "ICE측에 입소절차를 완료하기도 전에 영사접견을 요구해서 관철시켰다"며, "50명씩 모여있는 상황에서 오전·오후 나눠서 (영사접견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측과 어렵게 합의한 자발적 출국을 빨리 이루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번과 같은 사태의재발방지를 위해서 정부는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ICE 애틀랜타 지부 간 협의체 구성에도합의했다. ICE가 우리측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메이저카지노는 전했다.

아울러, ICE와의 면담에서 정부는 메이저카지노자들이 향후 미국에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도록 체류 위반 인정 조항에 체크하지 않도록 했다. 이들의 상용비자(B-1)도 여전히 유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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