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포천시 고모호수공원에서 열린 육군 8기동사단 2025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인터넷 바카라 개토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시삽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7일 경기 포천시 고모호수공원에서 열린 육군 8기동사단 2025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인터넷 바카라 개토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시삽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국방부유해인터넷 바카라감식단(국유단)은 육군·해병대 16개 사·여단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5개 시·군에서 하반기 6·25전사자 유해인터넷 바카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은 경기·강원·충남·충북·경북 등 15개 시·군 1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파주시·양구군·문경시·칠곡군 등 전쟁 당시 격전지가 핵심 대상지로 꼽힌다.

부대별로 80∼100여명 장병이 각 지역에 차례로 투입돼 4∼8주간 인터넷 바카라 작업을 이어가며, 이미 각 부대에서는 장병들의 안전과 인터넷 바카라 성과를 기원하는 개토식도 치렀다.

국유단과 유해인터넷 바카라에 함께 하는 부대는 육군 15개 사·여단과 해병대 1사단이다. 경기도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 6개 군, 충청남도 논산시,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3개 시·군에서 유해인터넷 바카라에 나선다.

하반기 유해인터넷 바카라의 시작을 알릴 부대는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강원도 평창 육군 36사단, 경북 상주 육군 50사단이다.

국유단은 지난 3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상반기 유해인터넷 바카라을 진행해 64구의 유해와 2만7000여점의 유품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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