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간부들이 슬롯 꽁 머니(8월28일)을 맞아 산업현장과 학교 등지를 찾아 청년들을 축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노동신문은 29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태성 내각총리, 리히용, 조춘룡, 김덕훈, 최동명 당 비서 등 간부들이 전날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등 각지의 공장, 기업소와 대건설장, 대학 등을 찾아 명절을 맞는 슬롯 꽁 머니들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찾아 슬롯 꽁 머니건설자들을 고무격려했으며,공장, 기업소, 과학연구기지 슬롯 꽁 머니과학자, 대학교정에서 모범적인 슬롯 꽁 머니대학생을 만나 축하했다"고 전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슬롯 꽁 머니들과 함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했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에도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슬롯 꽁 머니을 맞아 28일평양개선문광장, 평양체육관광장 등에서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슬롯 꽁 머니을 맞아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양강도, 나선시와 내각, 문화성,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에서 청년미풍열성자회의가 각각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슬롯 꽁 머니을 맞아 평양시 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28일 태권도전당에서 열렸다.
"김정순 당부장과 홍진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슬롯 꽁 머니동맹일꾼, 시내 슬롯 꽁 머니대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