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군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카지노사이트추천을 18일 시작한다.
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한국군 참가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만8천명가량이며,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가 참가한다.
남기수 합참 공보부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2025년 UF카지노사이트추천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카지노사이트추천으로새로운 정부의 첫 카지노사이트추천을 지원하고 국가총력전 수행체계를 숙달할 예정이며, 또한 최근 전쟁 및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해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군 차원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취하려고 생각하시는 조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선 서북도서 해상 사격훈련 중지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는 없다"답했다.
이 부대변인은 군사합의와 관련해 "국방부는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실효적인 긴장 완화 조치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카지노사이트추천 관련 북한이 도발이라든지 이런 특이 동향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다. 다만 카지노사이트추천 기간 계획됐던 40여건의 야외기동훈련(FTX) 중 20여건은 다음 달에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연합사와의 지난 7일 공동브리핑에서 "이번 카지노사이트추천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 위협을 카지노사이트추천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합 합동 전 영역 작전을 포함한 동맹의 대응능력과 태세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은 "위기 관리 및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 상황 조치 능력 숙달 및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정부의 전시 대비 훈련과 실제 훈련을 지원한다"라며 "이는 범정부 차원의 국가 카지노사이트추천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카지노사이트추천에 유엔사 회원국들을 참가시키며 모든 훈련은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의 관찰하에 진행된다.
정부는 UFS 카지노사이트추천과 연계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 단위 을지카지노사이트추천을 실시한다.
을지카지노사이트추천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4000개 기관 58만명이 참여한다. 오는 20일에는 공습 대비 대피 훈련과 소방차 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