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카지노 꽁 머니 여부를 결정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특별카지노 꽁 머니·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 일반안건 1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무회의를 거친 최종 특사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7일 카지노 꽁 머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광복절 특별카지노 꽁 머니 대상자로 조국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씨, 윤미향·최강욱 전 민주당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을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윤미향 전 의원은 위안부 후원금 횡령으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보수진영 정치인 출신으로는 홍문종, 정찬민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계 인사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카지노 꽁 머니심사위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는 12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 등에 대한 특별카지노 꽁 머니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정부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원포인트'로 특별카지노 꽁 머니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카지노 꽁 머니실 관계자는 "12일 국무회의에 일반 안건이 60건 정도로 많다"며 "토론 안건도 있고 이 카지노 꽁 머니이 산재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실무적인 이유로 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 전 대표 등의 카지노 꽁 머니을 두고 정치적 파장이 만만치 않은 만큼 논란을 빨리 털고 가겠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형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시점에서의 카지노 꽁 머니은 진보 정권의 '공정성' 논란을 불붙일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정치권에선 이같은 공정성 논란에도 조국 전 대표 등 카지노 꽁 머니심사위를 통과한 대상자들의 특별카지노 꽁 머니이 이뤄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역대 특별카지노 꽁 머니에서 카지노 꽁 머니심사위를 통과한 명단이 국무회의 직전에 변경된 경우는 없었다는 게 정치권의 설명이다.
일각에선 이 카지노 꽁 머니이 조 전 대표 등 정치인 광복절 특사의 정치적 파장을 따지며 막판 고심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