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슬롯 머신 프로그램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총비서가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슬롯 머신 프로그램 준공식에 참석해 빵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지방공업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비누와 식품, 의류, 제빵등으로 나타났다.

노동신문은 31일 "황해남도 재령군일용품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 생산하는 빨래비누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는 또 수지관, 물통 등 갖가지 수지제품을 생산하고 수지관은 농촌살림집 건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재령군지방공업슬롯 머신 프로그램 준공식 참석 때에는 지방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 생산한 빵 제품을둘러보기도 했다.

신문은 또 "강원도 고산군식료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는 사과병졸임, 배병졸임의 질 개선에 나서고 있고 살구, 복숭아, 추리 등 철따라 나는 갖가지 과일을 가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평안북도 구성시옷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 생산하는 의류제품이 지역인민(주민)들의 기호에 맞아 수요가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조업 초기만 해도 종업원들 가운데는 피복공업부문에 첫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입공을 대상으로 기술학습을 30분 동안 진행해 기능공으로 자라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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