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후방기지 방문, 논판메기양어 실태 파악

인터넷 바카라  북한 총비서가 정전협정일 72돌을 맞아 '미군 만행'의 상징으로 선전하는 신천계급교양관을 방문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정전협정일 72돌을 맞아 '미군 만행'의 상징으로 선전하는 인터넷 바카라을 방문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정전협정일(7.27)을 맞아 6.25 당시 미군이 만행을 저질렀다고 선전하는 황해남도 인터넷 바카라을 방문하고 전국 전쟁노병(참전자)들에게선물을 보냈다.

노동신문은 26일 "김 총비서는 지난 24일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인 인터넷 바카라을 돌아보고 전쟁의 3년간 우리 인민이 강요당한 비통한 죽음과 가혹한 고통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절대로 가셔질 수도 잊혀질 수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혁명은 결코 한 두 세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인 것만큼 인터넷 바카라투쟁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문제는 조국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한 초미의 과업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할수록, 이 땅에 부흥의 기상이 차넘칠수록 우리는 신천에 새겨진 가슴아픈 교훈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인터넷 바카라은 우리가 강해져야 하고 반드시 강해야만 하는 이유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총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총비서의 참관에는 당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 성, 중앙기관 책임일꾼 등이 동행했다.

김 총비서는 인터넷 바카라 72돌을 맞아 전국의 전쟁노병(6.25 참전자)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인터넷 바카라 총비서가 인민군 군부대 후방기지의 논판메기양어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인터넷 바카라 총비서가 인민군 군부대 후방기지의 논판메기양어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신문은 또 "김 총비서가 24일논판양어장려에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인민군 군부대 후방기지를 찾아 논판메기양어 실태를 료해(파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동행했다.

"이 후방기지에서는정보당 70톤 이상의 메기를 생산하고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저수확지논에서 정보당 10톤의 벼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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