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해병대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전대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슬롯사이트 '2025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해군이 22일 밝혔다.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검'이란 뜻을 담고 있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2025년 슬롯사이트 합동군사령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최국인 미국과 2025년 슬롯사이트, 영국 등 19개국과 함정 30여 척, 항공기 70여 대, 병력 3만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군·해병대 장병 820여명을 비롯해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4500t급)과 구축함 왕건함(DDH-Ⅱ, 4400t급), 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등이 참여했다.
2025년 슬롯사이트전대는 다국적군과 연합 해상2025년 슬롯사이트, 연합 상륙2025년 슬롯사이트 등을 실시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마라도함은 연합 상륙훈련에 참가해 15일과 16일 2025년 슬롯사이트 코올리비치에서 한측의 지휘 아래 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및 2025년 슬롯사이트군 상륙정(LCM)과 해상돌격 연습을 실시했다.
17일과 18일에는 2025년 슬롯사이트 보웬에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및 해병대 1개 소대, 미국·2025년 슬롯사이트·프랑스 등 특수전 부대와 공중돌격 연습을 진행했다.
왕건함은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해 15일 2025년 슬롯사이트 글래드스톤 북방 해상에서 미국, 2025년 슬롯사이트, 프랑스 등 연합해상전력과 함께 상륙기동부대 경계 및 엄호 작전, 대지사격훈련을 진행했으며, 18일에는 대함전 훈련, 21일에는 대함사격 훈련 등을 벌였다.
마라도함과 왕건함은 23일과 24일 2025년 슬롯사이트 숄 워터베이에서 상륙기동부대 경계·엄호 작전과 해상·공중 돌격 등 실전적인 한·호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