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바카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을 최선희 사설 바카라 외무상이 전송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사설 바카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을 최선희 사설 바카라 외무상이 전송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러시아 비상사태부 산하 대학에서 사설 바카라 구조대원을 양성하는 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비상사태부 공보실을 인용해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사설 바카라 구조대원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만 쿠리닌 비상사태부 차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방북과 관련해 "평양에서 우리는 사설 바카라 측이 제안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러시아 비상사태부 산하 교육기관에서 사설 바카라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안, 즉 학생 수, 교육 분야, 인턴십 등을 포함한 교육 계획을 논의했다”며, “비상사태 예방 및 해결 분야 전문가 양성 및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각서 초안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설 바카라 지원자들은 우선적으로 입학 1년 전에 모스크바 국경수비대 아카데미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한 후, 학과별 대학을 선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러시아와 사설 바카라 비상사태부 산하 기관들의 향후 2년간의 공동 활동 계획이 현재 준비 중”이라며, “사설 바카라 대표단을 하바롭스크 지역에서 열리는 러시아 비상사태부 본부 산하 수색구조대 인증 훈련에 참관인으로 초대했고, 국가위기관리센터, 지도자센터, 노긴스크 구조센터의 업무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