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14일 ‘정치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8차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외동포청은 코엑스 인근 소노펠리체 컨벤션센터에서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들과 연구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정치학회(회장 김범수 서울대 교수)와 공동으로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 초청 공식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 한국 정부 간 채널을 구축하고, 동포 정책의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확장을 동시에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후 오찬 및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1902년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들의 삶과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를 통해 바카라 에볼루션 정체성에 대한 감수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본 후 “한국의 일부로서 살아가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라는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바카라 에볼루션 정체성과 연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 대회는 지난 7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에서 개막했으며, 80여 바카라 에볼루션 3천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재외동포 바카라 에볼루션는 이태구 미국정치학회장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 2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170여 명이다.
2년마다 치러지는 이 대회는 전 세계 바카라 에볼루션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한국은 1997년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2번 유치했다.
현재 세계바카라 에볼루션회 회장은 스페인 공립종합대학교인 발렌시아대 파블로 오냐테 교수가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