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의 날' 행사기간인 10~12일 시민 참여 행사에 참가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반포대교~동작대교 일대에서 파라오 슬롯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사청은 "오전 10시~11시 파라오 슬롯 시간에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서초, 강남, 동작, 성동, 용산 등 비행음 발생 지역에는 재난 문자가 송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위산업의 날 시민 참여 행사는 12일 파라오 슬롯한강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10분 동안 파라오 슬롯가 에어쇼를 선보인다. 오후 8시 45분부터 9시까지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