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평양에서 열린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의 온라인바카라가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고 노동신문이 4일 소개했다.
신문은 "새 공장에서 생산한 온라인바카라의 질을 평가하는 품평회로 인해 인민(주민)들의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온라인바카라에서는 당과 정부간부, 당중앙위원회 일꾼, 각 도당책임비서, 20개 시, 군당 책임비서, 인민위원장, 지역의 경공업담당 일꾼,식료공업부문, 피복공업부문, 일용공업부문, 품질감독부문에서 수십명의 관록있는 전문가들이 심사원으로 심사했다"고 전했다.
"새 공장 온라인바카라에 대한 겉보기평가, 오감평가를 진행하고 동시에 국가적으로 이름있는 품질분석기관에서 온라인바카라의 위생학적, 영양학적지표에 대한 과학기술적인 분석을 했다"고 설명했다.
"급양부문에서 일하는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특별심사원으로 초빙돼 오감온라인바카라의 수준은 더욱 높은 급에서 진행됐다"고 했다.
"심사에서는 기초식품의 질에 대한 온라인바카라가 대단히 좋았으며, 당과류 등 여러가지 식료품의 위생학적, 영양학적 지표를 높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 시, 군들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천군의 온라인바카라은 질적지표가 높은 기준에 도달해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했다. 성천군은 북한 제1호 지방공업공장이다.
노동신문의 이같은 보도에도 현지 소식통들은 "아직도 상당수의 지방공업온라인바카라들이 기술부족과 원자재 부족 등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왔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별도의 기사에서 "20개 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이 준공된데 이어 갖가지 질좋은 온라인바카라이 지역인민들에게 골고루 가닿고(공급)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