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자동차 메이저사이트 건설, 북-러 합작투자 협력 기회 열어"

두만강 자동차 메이저사이트 건설이 북한과 러시아 간의 합작투자 설립에 큰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컨설팅 회사 시베리아 금융 시스템(Siberian Financial System)의 대표이사인 발렌틴 보고몰로프는 “지하자원 활용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합작 투자 설립에도 큰 협력의 메이저사이트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몰로프 대표이사는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도로 교량 건설은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무역 및 교류 메이저사이트를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거의 3조 달러에 달하는 유전의 가치, 막대한 마그네사이트와 텅스텐 보유량을 언급하며, “북한은 제재로 인해 희토류 금속을 수출할 수 없고, 효율적인 채굴 기업을 설립할 자원과 기술이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러시아에는 많은 매장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탐사되지 않은 지역의 운송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며 “반면 북한은 국토가 좁고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도로 교량 건설은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무역 및 교류 메이저사이트를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에서 의류를 제작하여 수출하고 동일한 도로 교량을 통해 러시아로 배송하는 기본적인 작업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