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핵물질생산기지와 사설 카지노연구소를 현지지도하고 있다.(사진=내나라)
김정은 총비서가 핵물질생산기지와 사설 카지노연구소를 현지지도하고 있다.(사진=내나라)

미국 내 기관과 기업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사용 관행이 사설 카지노의 핵무기 개발 자금을 사실상 지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캐슬린 피셔 국장은 최근(10일) DAPRA에서 진행된 한 회의에서 사설 카지노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VOA가 14일 전했다.

피셔 국장은 "사설 카지노이 핵무기 개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시스템을 해킹하고 랜섬웨어를 통한 자금 갈취로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기관 및 기업들이 관행적으로 수준 미달인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사설 카지노의 핵무기 개발 자금을 사실상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 카지노 국방부 산하 연구 개발 기관인 DARPA는 사설 카지노 군에서 응용할 수 있는 최첨단 국방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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