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병역자원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전 함정의 완전 카지노 입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해군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함정 카지노 입플와 완전 카지노 입플를 통해 180여 명의 병력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2030년까지 해군 전 함정에 완전 카지노 입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700여 명의 병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함정 카지노 입플와 완전 카지노 입플는 해군 병력 구조 혁신 방안과 연계해 함정 구성원을 전문화하면서 전체적인 병력을 감축하는 제도이다.
해군의 카지노 입플는 대형 함정 위주로 적용되며, 갑판·조리·추기 등 일부 군사특기에 병 편성을 유지한 가운데 간부의 비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지노 입플 시범 함정은 구축함 6척을 비롯해 호위함과 상륙함 각 1척이며, 완전 카지노 입플 시범 함정은 소해함과 유도탄고속함, 항만경비정 등에 적용되고 있다.
해군은 시범운영 결과 전체 병력 절감 효과와 카지노 입플들의 전문성에 기반한 전투준비태세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