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슬롯사이트사이트)는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전쟁 동맹’으로, '새로운 전쟁마당을 찾아 동방진출'을 꾀하고 있다고강력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24일, 이날은 슬롯사이트사이트조약이 발효된지 75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세계최대의전쟁동맹, 사상최악의 대결집단인 슬롯사이트사이트의 범죄적흉체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백서를 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구소는 "서문과 14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그리 길지 않은 슬롯사이트사이트조약의 효력발생이 년대와 세기와 더불어 인류의 안녕과 번영,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끼친 파괴적 재앙은 실로 막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침략적 군사동맹으로서 지난 70여년간 무고한 주권국가들에 전쟁과 희생을 강요하고 오늘날까지도 세계의 평온과 안전환경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슬롯사이트사이트의 흉악한 범죄적정체를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하여 이 백서를 낸다"고 밝혔다.
백서는 “조선반도(한반도)를 둘러싼 역학 도식에 나토라는 위험한 변수가 추가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슬롯사이트사이트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이라고 주장했다.
또 슬롯사이트사이트가 새로운 전쟁마당을 찾아 동방진출을 꾀하고 있다면서“슬롯사이트사이트가 걸핏하면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를 무작정 헐뜯으면서 이를 구실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군사적 침투를 강화하고 있다“며 “슬롯사이트사이트라는 ‘침략함대’의 기본 침로가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우리 주변에서 날로 엄중하게 진화되는 현재의 군사정치적환경과 전망적으로 예견되는 미래의 안보도전에 대처하여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로운 슬롯사이트사이트발발을 억제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더욱 배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