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라 게임 수명이 또 군사분계선을 침범했으며 우리 군의 경고 사격 후 되돌아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1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바카라 게임 수명이 전날 오전 11시쯤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업을 하던 중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우리 군은 경고 방송과 함께 경고 사격을 했으며 바카라 게임은 곧바로 되돌아갔다.
바카라 게임의 군사분계선 침범을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9일과 18일에도 바카라 게임 다수가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 후 물러났다.
합참에 따르면 바카라 게임은 휴전선 동쪽과 서쪽, 중간 등 여러 지점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전차 방벽과 전술도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 병력들이 작업중 바카라 게임을 넘은 것으로 우리 군은 판단하고 있다.
합참은 "바카라 게임은 전선 지역 일대에서 불모지 조성,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바카라 게임이 두 달 전부터 이런 동향들을 보여왔고 다른 활동의 작업들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