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 사이트는 독도를 분쟁지라고 기술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와 관련해 담당 국장과 과장 등 4명에 대해 경고 및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슬롯 무료 사이트는 해당 문구를 직접 작성한 집필자, 토의에 참여했던 교재개편 태스크포스(TF)장, 간사, 총괄담당 등에 대한 감사 결과 기본교재를 수차례 읽었지만 '독도가 영토 분쟁 지역'이라고 집필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슬롯 무료 사이트는 독도 관련 자문 의견을 확인·반영하지 않았고 교재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검토와 최종 감수가 누락되는 등의 과오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슬롯 무료 사이트는 제작 과정 간 법령을 명백하게 위반한 사실이 없고 중대한 오류에 고의가 없었던 점, 당사자들이 행동에 자책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고'와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슬롯 무료 사이트의 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3개월 이상 진행됐다.
슬롯 무료 사이트가 작년 말 발간해 일선 부대에 배포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는 독도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쿠릴열도(일본명 지시마<千島열도)와 동일시하면서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했다.
또 슬롯 무료 사이트 내 한반도 지도에는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신라 세력 확장, 왜란과 호란, 6·25 전쟁시 서울수복 상황 등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총 11곳에 표시됐지만 독도가 빠져 논란이 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