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인터넷 바카라 투자세액 공제가 올해 만료되지만 법에 효력을 더 연장해서 투자세액 공제를 계속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인터넷 바카라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인터넷 바카라 산업’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인터넷 바카라 산업은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바카라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약 622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상하며 20년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가 최소한 300만 개는 새로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인터넷 바카라 기업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효력을 더 연장하는 등 세액공제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얼마 전 국가안보실에 1차장, 2차장만 있었는데 외교안보와 국방이었는데 경제안보와 이런 첨단기술 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을 신설했다”며 “과학기술수석도 곧 선발할 예정인데 인터넷 바카라 산업의 혁명적 발전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회에는 인터넷 바카라 전공 학생 20여명을 포함해 이우경 ASML 코리아 사장 등 인터넷 바카라 관련 기업 대표,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 교수 등 학계, 이정현 KIST 선임연구원 등 연구원, 경기도 용인시 지역주민 등 국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