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건군절 75돌을 맞아 8일 개최한 심야 열병식에신형 고체연료슬롯사이트 2025년(대륙간탄도미사일)이 등장한 것으로 식별됐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가 촬영해 공개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화성-17'형 슬롯사이트 2025년 발사차량 6대의 행렬에 뒤이어 신형 고체연료 슬롯사이트 2025년 이동식발사대로 추정되는차량 3대가 식별됐다"고 밝혔다.

양욱 연구위원은 "2017년 북한이 공개했던 발사차량은 8축 16륜의 차대에 차체를 넘는 길이의 미사일발사관 1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에도 고체연료 슬롯사이트 2025년용으로 추청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건군절 75주년 열병식) 슬롯사이트 2025년된 발사차량은 9축18륜의 차대를 가지고 있어 길이는 약간 길어졌으며 발사관의 직경도 거의 동일한 크기로2017년의 차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발사관에 덕트와 지지대 등이 추가되어 더욱 실전적인 운용을 염두에 두고 개량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욱 연구위원은 "이번 열병식에서는 '화성-17' 슬롯사이트 2025년과 발사차량 11대가 식별되었으며, 이는 과거 6대씩 공개되던 것에 비하여 2배수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고체연료 슬롯사이트 2025년 발사차량을 포함하여 현재 보유한 슬롯사이트 2025년 전력을 모두 동원하여 강력한 대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맥사 테크놀로지는 9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 현장을 찍은 위성사진을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0시 5분에촬영한 것"이라며 슬롯사이트 2025년했다.@